1. UAL BA 과정에 합격한 소감 한마디 (합격한 학교와 과도 같이 적어주세요)
Central Saint Martins의 BA Jewerlley design에 합격했다.
BA 준비기간동안 힘든 부분도 많고 아쉬운 부분들도 많았지만 이 과정을 통해서 CSM 에서 새롭게 배우고 도전을 할수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것에 설렌다.
2. 영국유학을 결심한 결정적인 계기는 무엇?
Central Saint Martins에 가고 싶었기에 결정한 국가이고, 유럽국가의 하나로써 주변에 다양한 국가들을 경험할수 있고, 특히 영국은 대학 1학년때부터 전공과목을 바로 배운다는 점이 영국유학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3. HANA School of Arts에서 UAL 파운데이션 과정을 진행하게 된 계기는?
영어가 부족한 나로써는 HANA 에서 한국어를 같이 사용하며 수업할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이 있고 또 선생님들의 집중적인 케어를 받으며 작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4. HANA School of Arts에서 UAL 파운데이션을 진행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파운데이션을 진행하면서 창의적으로 뭔가를 떠올려도 그걸 스스로 만족할만큼 표현을 해내는 기술이 부족하다는 점과? 스스로 재료에 대한 편견과 한계를 두어서 재료적인 디테일한 사용이 어려웠다.
5. UAL 파운데이션 과정 졸업전시회 당시 기억에 남는 일화가 있다면?
졸업전시회를 할때 석고붕대를 이용한 마네킹을 사용하였는데 설치작업을 할때 조금 금이 가서 전시하는 동안 혹시나 부셔지진 않을까 조마조마 했던 기억이 난다.
6. BA인터뷰 중에서 기억에 남는 질문이나 대화가 있다면? ?
대학에서 배우는것 이외에 쥬얼리 디자인으로써 최종적으로 만들고 싶은 쥬얼리는 무엇인지? 에 대한 질문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BA를 준비하느라 입학에만 중점을 두고 공부하고 있던 나에게 다시 한번 내가 왜 주얼리를 공부하려고 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고 반성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7. 앞으로 진학할 학교를 선택한 이유는? 학교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Central Saint Martins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창의적이며 아트적인 성향이 강하다. 또한 다른학교에 비해 비교적 혁신적인 재료와 아이디어에 더 비중을 두고 있다는 점은 내가 더 넓고 다양한 시각으로 쥬얼리를 배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8.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은? 이유는?
마지막 프로젝트, 내 자신에 대한 '틀' 을 깨는 것을 바탕으로 어떤 틀을 가지고 살아가고 그 틀을 깬다는것은 어떤 의미이며 더 나아가 사람들에게 틀을 깨는것은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주제로써 쥬얼리로 3D화 하는것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kurt schwitters 작가의 research를 바탕으로 입체적인 것을 디벨롭시켜 3D화 하는 작업에 크기에 제한받지 않고 다양한 메테리얼로 시도 해본 프로젝트였다.
9. 현재 진행중인, 그리고 미래의 HANA School of Arts 학생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자기 작업에 대한 열정도 중요하지만 성실함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한 작품을 시작하고 완성하기 까지의 과정에서 생각보다 많은 것들을 기록하고 발전시켜야 하기 때문에 성실하게 하나씩 해 나아가야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 HANA School of Arts의 장점은?
매번 다른 시각으로 평가해주시고 보충해야 할 것을 명확하게 알려주셔서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가르쳐주시고 프로젝트에 대한 방향성 뿐만 아니라 스스로 작업하는 것에 대한 조언을 주셔서 다양하게 접근하며 배우고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