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업 기간
2023년 07월 – 2026년 01월
수강 과정
프리파운데이션 10개월 / 파운데이션 9개월 / 폴리오 플러스 3개월
Q. 어떤 학교와 BA 과정에 합격했나요?
Central Saint Martins BA (Hons) Fine Art
Camberwell College of Arts BA (Hons) Fine Art: Sculpture
Chelsea College of Arts BA (Hons) Fine Art
Why the UK?
Q. 영국 유학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어릴 때부터 예체능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체육, 음악, 미술을 모두 좋아했지만, 주변 눈치를 많이 보고 사회적 민감성이 높은 편이라 진로에 대해 예체능을 하고 싶다고 말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혼자 조용히 무언가를 만들거나 소수로 취미처럼 즐기는 정도였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후반까지는 학구열이 강한 분위기 속에서 그냥 흘러가듯 살던 이과생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 인생 한 번뿐인데 내가 하고 싶은 걸 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뒤늦게 미술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아는 누나가 영국 유학이라는 선택지를 알려주었고, 직접 알아보고 준비해 보니 과정 자체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쪽으로 진로를 정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영어를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앞으로 영어가 꼭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한국 대학보다는 영국 유학이 저에게 더 맞는 길이라고 판단했습니다.
Q. 처음 준비할 때 가장 고민되었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처음에는 영어에 대한 부담이 컸습니다. 또 미술을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내가 잘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직접 준비를 시작하면서 작업 자체가 재미있었고, 점점 작업을 하면서 방향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Experience at HANA
Q. 여러 교육기관 중 HANA School of Arts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처음에는 아는 누나의 추천으로 하나스쿨을 알게 되었고 프리파운데이션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파운데이션까지 계속 다니게 된 이유는 크게 세 가지였습니다.
- 작업 과정 자체가 재미있었기 때문
- 영어가 부족해 체계적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
- 함께 준비하는 친구들과의 환경이 좋았기 때문
Q.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무엇이었나요? 그 작업을 통해 어떤 성장을 경험했나요?
Term 3 마지막 작품이었던 **“Forgotten for a Man”**이라는 작업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프리파운데이션 때까지는 비교적 즐기면서 작업을 했지만, 파운데이션이 시작된 이후에는 주변 친구들의 작업을 보며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 “무엇이 정답일까?” 같은 생각을 계속 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도 했습니다.
이 작품도 처음에는 같은 방식으로 시작했지만, 크리틱을 통해 제 흥미나 잡다한 생각들에서 벗어나 조금 더 저다운 방식으로 작업을 즐기면서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작업 기간 동안 많이 바쁘긴 했지만, 오랜만에 즐기면서 작업할 수 있었던 프로젝트였고 그 과정 자체가 저에게 큰 의미로 남았습니다.

Q. 준비 과정에서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그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 나갔는지 이야기해 주세요.
작업을 하다 보면 다른 학생들과 비교하게 되고 “나는 왜 저렇게 못하지?”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면서 정답을 찾으려고 계속 고민했던 시기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작업에는 정해진 정답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작업마다 방향이 너무 많기 때문에 결국 그 순간 가장 재미있고 자신 있는 방향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Q. 본인의 포트폴리오에서 합격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특정 기술이나 완성도보다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작업을 계속 이어간 과정이 가장 중요했다고 생각합니다. 작업을 하면서 고민했던 과정, 시도했던 것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나온 작업들이 포트폴리오 전체의 방향을 만들어 준 것 같습니다
Looking Forward
Q. BA 과정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앞으로 BA 과정에서는 저만의 스타일을 더 명확하게 찾고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스타일을 기반으로 다양한 작업을 해보고 싶습니다
Q. 졸업 후 장기적으로 그리고 있는 방향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어릴 때부터 제 꿈 중 하나가 역사에 작게라도 이름을 남기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다양한 작업을 계속 시도해 보고 싶습니다. 어떤 방식이든 저만의 작업을 계속 이어가면서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