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어느 학교, 과정에 합격했나요? 그리고 소감 한마디
London College of Communication, BA (Hons) Graphic Branding and Identity와 Kingston, Creative and Cultural Industries: Design Marketing 과정에 합격했습니다.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브랜딩 전공에 합격하게 되어 뿌듯하고 기쁩니다.
Q. 영국 유학을 결심한 결정적인 계기는 무엇인가요?
한국에서 입시 미술을 경험하고, 대학교를 2년 동안 다니며 과연 제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새로운 곳에서 더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것이 유학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되었습니다.
Q. HANA School of Arts에서 준비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유학에 관련된 정보를 찾아보며 영국식 교육 방법에 대하여 아는 것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곧바로 현지에서 파운데이션을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스쿨의 국내 파운데이션 과정을 알게 되었고, 영국에서 본격적으로 학사 과정을 진행하기 전 적절한 과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Q. HANA School of Arts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은? 이유는?
파이널 프로젝트가 가장 마음에 드는데, 제가 진행했던 다른 작품들보다 완성도가 높았기 때문입니다.
Q. HANA School of Arts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언어와 관련된 부분의 부담이 적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현지 파운데이션은 모두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부담이 굉장히 큰 반면, 하나스쿨의 파운데이션 과정은 그렇지 않아 프로젝트에만 집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나의 분야가 아닌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과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이 또 다른 장점입니다. 한국에서 미술 교육을 받으며 저도 모르게 편협한 사고를 가지고 있었던 것을 느끼게 되었는데, 이러한 저에게 그룹 튜토리얼이 식견을 넓히는 데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Q. 현재 진행 중인, 그리고 미래의 HANA School of Arts 학생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막히는 부분들이 생길 때는 꼭 주변 학생들이나 선생님과 많은 대화를 나눠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사소한 부분에서 또 다른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거나 돌파구를 찾을 수 있습니다. 파이팅~
Q.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는 어떻게 되나요? (과정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한참 먼 미래의 계획은 세우지 않는 성격이기 때문에 자세한 답변을 하지는 못하겠지만, 학교를 다니며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