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업 기간: 2023년 12월 – 2025년 2월
수강 과정: 프리파운데이션 6개월, 파운데이션 10개월, 폴리오플러스 2.5개월, 모의 인터뷰
Q. 어느 학교, 과정에 합격했나요? 그리고 소감 한마디
Central Saint Martins (UAL) – BA (Hons) Architecture
University of Westminster – BA (Hons) Architecture
London Metropolitan University – BA (Hons) Architecture
Kingston University – BA (Hons) Architecture
네 곳에서 오퍼를 받았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곳에서 오퍼를 받게 되어서 기뻤습니다.
Q. 영국 유학을 결심한 결정적인 계기는 무엇인가요?
보다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저의 시각을 확장 시키고 많은 걸 경험함으로써 표현하는 법과 생각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영국 유학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Q. HANA School of Arts에서 준비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현지에서의 불확실한 파운데이션 과정을 이수하기에는 부담이 있었기에, 다른 방법을 찾던 중 한국에서 현지와 같은 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하나스쿨오브아트의 파운데이션 과정을 알게 되었고, 좀더 편한 마음으로 파운데이션을 이수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선택하였습니다
Q. HANA School of Arts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은? 이유는?
모든 프로젝트 전부 애정이 가지만 Term 3의 “Reimaging Homes” 이라는 프로젝트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제가 대한민국의 아파트에서 느끼는 다양한 문제점 들에서 시작된 프로젝트였고, 리서치과정에서 정말 많은 어려움을 겪은 프로젝트였습니다. 하지만 저만의 방식으로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였고, 앞으로도 더 디벨롭 해 보고싶은 작품이기에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Q. HANA School of Arts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영국식 교육방식을 한국인 선생님들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모두 다양한 분야에 조예가 깊으신 분들이기에 같이 토론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또한 포트폴리오를 만들 때 제가 잘 모르는 부분들도 꼼꼼하게 알려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Q. 현재 진행 중인, 그리고 미래의 HANA School of Arts 학생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정말 열심히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레카 같은 번뜩이는 순간만을 기다리지 말고 매순간 고민하고 적어보며 관찰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기자신에게 물음표를 던지며 자기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어떠한 주제이더라도 자신의 색이 담긴 프로젝트가 탄생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는 어떻게 되나요? (과정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아직 제 실력은 많이 부족하지만, 영국 유학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통해 더 많이 배우고 경험을 쌓은 후, 언젠가 제 스튜디오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예술에는 다양한 분야가 존재하지만, 그 모두가 서로 많은 공통점을 공유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건축을 출발점으로 삼아, 다양한 예술 분야를 시도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